새해가 된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2월이라니~~
어떻게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새해다짐 실천하기가 참 어렵네요 ㅠㅠ
그래도 다른 계획은 몰라도,
새해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그리고 소중한사람과
이곳저곳 열심히 여행다니겠다는 다짐은 잘 지키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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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많이 따뜻한 2월이지만, 모둘자리 눈썰매장은 정상운영되고 있답니다.
수시로 눈을 뿌려서 슬로프상태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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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도하고 뿌듯하기도하고, 조금은 무섭기도한
에코어드벤쳐 체험도 매일매일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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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왔는지, 출렁다리 아래쪽은 계곡물소리로 가득해요.
게다가 수선화와 튤립이 벌써부터 삐죽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으니~! 순식간에 봄이 올것만 같아요.
근데, 그러다가도 잊을만하면 눈이 날리기도하니! 이번 겨울날씨는 정말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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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도 많이 타보셨을 짚라인!
하지만 타도타도 계속타고 싶어지는 짚라인! 저만 그런거 아니죠?
게다가 왠지 출렁다리 건너고난뒤 타는 짚라인이 더 상쾌하고 더 즐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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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넘 따뜻해서 얼음이 벌써 다녹아서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매일 인공눈을 뿌리는 눈썰매장은 삼일절까지 이용할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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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같은 어마무시한 썰매를
비명비명 지르며 쏜살같이 내려와서는
까르륵!웃으며 다시 쏜살같이 뛰어올라가는 에너자이져들을 보며
저도 힘을내 올라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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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손잡고 타보기도하고
기차놀이하며 타보기도하고~ 저녁먹고와서도 타고~ 아무도 없는 캄캄한 밤에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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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지인짜! 눈이 안내렸잖아요.
날씨도 따뜻해서 전국의 겨울축제들은 다 취소되고 말이예요.
근데 이날은 너무나 반가운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해서 넘 신나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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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모둘자리에는 이렇게 멋진 카페도 있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뜨끈뜨끈한 전통 찜질방도 있어요.
아침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도 한잔씩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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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밤에는 야간 썰매도 실컷 타고~찜질도 실컷하고!
정말 하루 온종일 자연속에서 푹 쉬다올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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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모닥불에서 고구마구워먹고,
선물받은 폭죽으로 불꽃놀이도 하니
하루를 더 멋지게 마무리 하는 기분이겠지요?^^
모둘자리 곳곳에 있는 화덕옆엔 장작이 가득하니
직접 장작을 넣어 불도 피워보고
고구마도 구우며 시골정취를 맘껏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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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않은 강원도의 2월 겨울여행.
모둘자리로 특별한 추억 만들러
떠나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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