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중순부터 8월까지 워터파크와 대형워터슬라이드는 주말 오후 1시에서 4시사이에만 운영될 예정이고, 모둘자리에서 하룻밤 머무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자~ 이제 궁금해하시는 워터파크 사진먼저 보여드릴께요~^^
두개의 대형풀장과 총 6개라인의 중형슬라이드가 있는 메인 물놀이장이예요.^^
양쪽으로 3라인씩 총 6개라인이 있기때문에, 타러 올라가자마자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내려올수 있답니다.^^
이렇게 떼를 지어 우르르 올라가도, 기다림없이 바로 탈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오늘도 꽤 더웠는데 이 무더위에도 지치지도 않고 정말 모든 기운이 빠질때까지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아이들의 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새삼 들어요.ㅎㅎ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구조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좀더 즐겁게 이용할수 있어요~
워터슈즈가 없는분들은 맨발로 입장해야하니, 워터슈즈나 양말! 꼭 챙겨오세요~~^^
그리고, 대형 슬라이드도 보여드릴께요.^^ㅋㅋ
짜잔!
저~~~~ 아래 앞서 보여드렸던 물놀이장이 보이시죠?^^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높아보이진않지만, 막상 대형슬라이드 출발지에 올라서면 높이가 어마어마해서 출발도 못하시고 중간에 도로 내려오시는분들도 계세요. ㅎㅎ
대형슬라이드이긴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모두 이용가능하니, 꼭 한번 타보시길 바래요.
순식간에 슈웅~ 하고 내려가서 벌써 저~~~멀리 까만 점이 되어버린 아이의 뒷통수가 보이시나요?^^
슬라이드 전구간에는 시원하게 물을 뿌려줘서 더욱 재밌게 즐길수가 있답니다.^^
참!
워터파크 다음으로 인기있는 모둘자리 계곡 사진도 살짝 보여드릴께요~
모둘자리 계곡은 수심이 다양해서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는 곳이예요.
위 사진처럼 발목에서 허리정도 오는곳도 있고 ,
계곡물에 발담그고 바위에 걸터앉아 이야기 나누기 안성맞춤인 곳도 있고요,
아무리 물장구쳐도 발이 닿지않는 무지무지 깊은곳도 있어요.
아마 2.5m정도 될듯해요. 사진만 보아도 얼마나 깊은지 느껴지시죠~?^^
워터파크와 슬라이드도 참 재밌지만, 사실 저는 모둘자리 계곡을 더 자랑하고 싶어요.
이 멋진 계곡은 모둘자리 투숙객만 입장 및 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한여름 성수기에도 쾌적하게, 여유있게 이용할수 있거든요.
모둘자리 계곡은 홍천강의 발원지인 미약골에서 바로 흘러내려오기때문에, 요즘처럼 아무리 비가 내리지않는 시기에도 위 사진처럼 물양이 풍부하고 아주 깨끗하답니다. ^^
워터파크 소개를 해드리다가 계곡자랑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ㅎㅎ
워터파크는 매일 1시에서 4시까지 이용할수 있지만, 계곡은 언제든지 오픈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곧 돌아오는 여름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