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또 가고싶다고~ 힐링하러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곳은 모둘자리가 처음인거 같네요.

모둘자리를 들어서는 순간 고요하고 나즈막한 언덕을 내려가자마자 클레식 음악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숙소를 들어가보니 넓고  쾌적한  한옥집 방  또한 사방이 자연으로 나무로 돌로 냇물소리와 새소리 들어보지도 못한 벌레소리 모든것이 새로울 수 밖에 없었네요. 주부라면 어디가서나 식사준비로 바리바리 싸둘고 와서 여지없이 식사 준비로 바빠야하는데 그야말로 저녁에는 무한리필인 바베큐 돼지고기 ~ 그때를 생각하면 침이 고입니다. 그냥 허리띠 풀어놓고 맛나게 먹기만하니 호사스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루를 쉬고 새벽부터 일어나 산책하고 어드벤처와 짚라인 무섭기도 했지만 멋진 두 청년이 친절하게도 잘 도와주고 힘을 줘서 끝까지 도전해봐서 평생 잊지못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모둘자리에서 친절하게  강원도의 구수한 말투로섬겨주시는 사장님과 스텝으로 섬겨주시는 멋진 청년들과 카운터에서 친절하게 섬겨주시는 예쁜 자매에게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