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둘자리에 두번째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찾아오기는 했지만 처음만큼 신나게 놀았습니다.

 우선 모둘자리에 큰 장점은 식사준비를 하지않아도되고, 숙소도 마련되며 그안에 놀거리도 많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다른곳에서 펜션을 따로잡고 여행계획을 짜면 근처여도 차를가지고 나가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경우가많아서 불편한 점도있었는데, 모둘자리는 그럴필요가없으니 정말 편합니다.

밥도 다 준비해주시니, 여자들끼리만 와도 충분히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모둘자리를 겨울에 밖에 와보지않아서 여름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겨울에 얼음썰매, 얼음낚시, 눈썰매를 한곳에서 즐길수있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은 눈썰매를 가장 좋아했어요.

 울퉁불퉁한 구간에서 통! 통! 튀어오르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하네요.

 얼음썰매는 추억도 생각나고, 오랜만에 타보니 즐거웠습니다

. 낚시는 오후 5시까지 할 수있다고 해서 4시에 가서 1시간 동안 해보았지만. .제 실력으론 역부족인가 봅니다. 잡으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집도 외관이 한옥 같아서 새롭기도하고, 참 예뻤던것 같아요.

또, 에코어드벤처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나무와 나무사이를 지나가는 11가지 구간으로 이루어진 체험인데, 아이들은 끝까지 가기는 어렵지만, 도전하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끝까지 가봤습니다! 11개의 구간들을 모두 통과하면 짚라인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정말 풍경도 아름답고, 기분이 너무나도 붕 떴습니다.

또 빼먹을수 없는게있습니다! 바로 얼음계곡인데요.

어떻게 만들었을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사진으로보는것보다 실제로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찜질방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찜질방에서 따뜻~ 하게 몸도 녹일 수 있습니다!

모둘자리는 대가족이 찾아와도 놀거리가 참 많은것 같아요. 어르신분들을 위한 찜질방에, 아이들이 놀수있는 익사이팅한 겨울 즐길거리들이 넘쳐나니, 정말 최고 입니다!

 다음에도 또찾아와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